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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만에 웨스트레이크 식료품점 2곳 유리창 깨고 침입

오늘(7일) 새벽 LA 웨스트레이크 지역에 있는 두 개의 식료품점이 파손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한 시민이 오전 4시32분쯤 6번가 1100번지에서 유리창이 깨졌다고 신고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그로서리 아웃릿(Grocery Outlet) 식료품점의 정문 유리창이 파손된 것을 발견했다. LAPD 대변인은 추가 지원 부대를 요청해 건물 내부를 수색하고 물건이 도난당했는지 조사했다고 밝혔으며, 현장에 있던 경찰은 KTLA에 매장 안에서 용의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로부터 약 한 시간 후인 오전 5시22분쯤 또 다른 식료품점인 루피타스 코너 마켓 앤 델리(Lupita’s Corner Market and Deli)도 정문 일부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루피타스는 3번가와 루카스 애비뉴의 교차로에 위치해 있으며, 피해를 입은 그로서리 아웃릿에서 불과 0.5 마일 떨어져 있다. 해당 매장은 폐점 시 금속 차고 스타일의 문을 내리지만, 현장 영상에 따르면 범인들은 이를 우회하고 내부에 침입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루피타스에서 도난품이 있는지 확인할 수 없었으며, 두 사건이 연관되어 있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용의자에 대한 정보는 즉시 제공되지 않았다.   온라인뉴스팀LA 한인 캘리포니아 로스엔젤레스 웨스트레이크 식료품점 웨스트레이크 식료품점 정문 유리창 grocery outlet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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